임신 확률을 높이는 5가지 방법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지 않은 상태로 기간이 지나다 보면,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마음을 먹고 부부관계를 가지기 시작하면, 오히려 잘 안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임신 확률을 높이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가임기에 부부관계 갖기

 

가임기는 여성이 가장 임신하기 좋은 시기를 말한다. 가임기는 여성의 생리주기에서 배란 전 5일과 배란 당일 1일로 총 6일이다. 이 시기에 부부관계를 가지면, 임신을 할 확률이 높다. 이 시기에서 배란 전 2일이 여성의 가임력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러한 가임기에는 매일 또는 격일로 부부관계를 가지는 게 좋다.

 

다만, 여성의 생리주기가 개인마다 편차가 있는 편이라 정확한 배란일을 알기 쉽지 않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배란일을 계산할 수 있다.

 

배란일 계산하는 3가지 방법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 줄이기

 

남성과 여성 모두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다. 물론,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알코올과 카페인은 성기능과 생식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섭취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100mg - 200mg 정도로 제한하는 걸 추천한다. 술은 남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5잔 이하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 물론, 아예 금주를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금연하기

 

흡연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생식력을 감소시키는 영향을 준다. 그래서 흡연은 줄이는 걸로 부족하고, 아예 금연하는 게 좋다.

 

 

정자를 주기적으로 배출하기

임신을 목표로 하는 부부는 관계를 가임기에만 갖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남성이 정자를 주기적으로 배출하지 않으면, 정자의 상태가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자희소증에 걸린 남성이라고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정자를 배출해야 정자의 상태가 좋아진다. 이때 정자 배출은 웬만하면 매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자 배출을 매일 하기 어렵다면, 최대 5일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5일 이상 금욕하게 되면, 정자의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

 

 

여성의 나이가 어릴 때 부부관계 갖기

남성과 여성 모두 나이가 어릴 때 부부관계를 가지면 임신할 확률이 높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몸이 가장 건강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다만, 요즘 사회 분위기를 보면 어려운 일이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50세까지는 생식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임신을 하는데 문제가 있는 경우가 없다. 다만, 여성의 경우 나이가 만 35세가 넘어가면 생식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래서 의학적으로 만 35세를 넘어 임신하게 되면, 노산이라고 말한다. 물론, 몸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이러한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 그래서 결혼하고 여성의 나이가 아직 만 35세를 넘기지 않았다면, 최대한 빨리 임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좋다.

 

혹시 노산에 대비해야 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라.

 

노산을 대비하는 5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