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하는 3가지 방법

속독은 공부를 하거나 정보를 습득하는데 중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요즘은 책이 아닌 유튜브 또는 오디오북과 같은 매체를 자주 이용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줄었다. 유튜브와 같은 매체를 빠르게 접한 아이들은 문해력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많다. 그래서 속독을 할 줄 알면 공부를 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획득하는데 엄청 도움이 된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에서 속독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쉬운 내용은 빠르게 읽기

속독은 책을 빠르게 읽는 기술이다. 그리고 속독할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기술이 스키밍이다. 즉, 내용을 눈으로 쓱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다. 다만, 이렇게 책을 읽게 되면 내용을 제대로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스키밍 기술을 사용해 읽는 건 쉬운 내용을 읽을 때만 사용하는 게 좋다.

 

그리고 각종 논문에서도 스키밍 기술이 바탕이 되는 건 배경지식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쉬운 내용 또는 아는 내용을 읽을 때 쉽게 스키밍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어려운 내용이라면 스키밍을 해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어려운 내용의 경우는 '시선회귀' 즉, 내용을 다시 읽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책 많이 읽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책을 많이 읽어야 독서를 하는 속도도 빨라진다. 그러니까 우리는 책을 읽는 행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다만, 개개인마다 책을 읽는 속도가 다르니까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독서를 하는 게 좋다.

 

속발음 하지 않기

다양한 속독법 책을 읽어보면, 속발음을 하지 말라고 한다. 실제로 속발음을 하지 않고 읽으면 책을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 다만, 무작정 속발음을 하지 않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려운 내용인 경우에는 속발음을 하는 게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용 이해가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면, 속발음을 하지 않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